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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식 story (149)
조용한 Story
냉이 효능 및 보관법 지난 주말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친정은 산좋고? 물맑은? 논산입니다. 남자들은 그쪽으로는 소변도 안 눈다지요?ㅋ아무튼 친정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지으신 배추, 총각무, 갓, 골파 등등 김장 거리를 시댁에 보내주신다하셔서 손질을 했지요. 그런데 친정엄니가 갑자기 냉이도 캐다가 끓여먹으라고 하시면서 저를 어디론가 데리러 가셨습니다. ㅋㅋ 제가 간 곳에는 노지 냉이가 아주 깔려 있었습니다. 봄철 냉이도 맛있지만 가을 겨울철 냉이도 맛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친정엄마께선 거침없이 칼을 휘두르시면서 냉이를 캐주셨습니다. 저는 간단히 손질만 하고 챙겨 왔지요. 그래서 시댁도 조금 드리고 저도 조금 가지고 와서 어제 친정엄마 말씀대로 익은김치를 넣고 된장국을 끓여먹었습니다. 큰빽군은 맛있다면서..
청각의 효능과 보관법 어렸을적 김치를 먹는 중간에 발견한 그것! "엄마~~ 김치에 벌레 들어갔어요~ " 라고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김치에 진한 초록색 애벌레같은?것이 있길래 엄마한테 말했더니 구수한 말투로 "벌레 아녀~ 먹어도 되는거니까 잔말말고 먹어~" 라는 대답;;ㅋ 그때 당시에는 겉모습때문에 김치를 먹을때마다 골라내고 먹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친정엄마가 김치에 청각을 안 넣으셨는데 요근래에 다시 김치에 청각을 넣으시더라구요. 청각이 들어간 김치를 가장 반겨했던 사람은? 바로 친정 아빠였습니다. 하루는 "야들아 느그 엄마가 어쩐일로 이번 김치엔 청각을 넣었더라. 김치 기가 막힌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지금은 청각이 들어간 김치를 봐도 그냥 아무런 느낌없이 맛있게 먹게되었답니..
애호박 효능과 보관법 호박중에서도 가장 쉽게 구입할수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다 부담없이 먹기 좋은 호박이 애호박이 아닐까요? 저는 주로 된장찌개에 많이 넣어먹고 손님이 오시거나 잔치상차림이 있을땐 애호박전을 해서 상에 올리기도 합니다. 저희 작은 빽군이 애기였을때 이유식을 만들때에는 속안은 파내고 테두리부분만 사용해서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애호박은 각종 국,찌개,볶음,전 등 다양한 요리로 애호박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친근한? 애호박의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요? 애호박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호박의 효능 1. 위장 건강 -애호박에 풍부한 비타민A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만성 위장 장애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애호박의 효능 2. 나트..
닭볶음탕 맛집 - 진평동 신랑이랑 별것도 아닌일로 한바탕 푸닥거리를 했드랬죠. 정말 별것도 아닌걸로 괜히 신랑 아침도 굶기고;;ㅋㅋ그러다 화해의의미로 신랑이 짬뽕을 먹으러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예전 살던 동네에 자주 가던 중국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들이 어마어마;; 이건 뭐 안 들어가봐도 사람이 엄청날거같다는 불길한 생각에 그냥 다른곳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예전 동네 간김에 술 한잔 생각날때 안주로 자주 먹었던 닭볶음탕으로 노선을 변경했지요. 바로 전화를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미리 주문을 하고 가야 오래 기다리지 않으십니다. 선녀와 나무꾼 도착! 겉에 간판이나 조경?등에는 크게 신경을 안 쓰시는거 같아요. 간판이 바래서 그런지 잘 보이지 않아요. 그래..
주말에 친구들이 놀러와서 한바탕 먹자판이 벌어졌답니다. 토요일에 어른이고 애들이고 새벽3시에 잠이 들어서인지 아침에 다들 일어나기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뜻하지않게 아침을 거르게 되었답니다.ㅋㅋ그냥 애기들 데리고 아파트 상가에 있는 빵집에 가서 식빵이랑 빵 몇개를 사들고 왔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은 피자빵. 완전 초딩 입맛이죠? 맛있게 빵을 먹는데 다른건 다 좋은데 피자빵에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무언가가 들어가서 먹다가 뱉어내고 먹다가 뱉어내고;; 친구들이 뭐 뱉는거냐고 묻길래 완.두.콩 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음식을 딱히 뭘 가리는 편은 아지만 유일하다면 유일하게 가리는게 콩 종류에요. 그래서 친정엄마가 콩밥을 하면 제 밥 퍼줄땐 항상 콩을 걸래내시고 흰쌀밥만 퍼주시곤 하셨답니다. 친구들이..
여러분 비트라는 채소를 아시는지요? 저는 솔직히 처녀였을때? 아이를 낳고 이유식을 하기 전까지 비트라는 채소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비트라고는 정우성이 오토바이 타고 달리던 그 영화 비트;;(도대체 나이가;;ㅋㅋ) 제가 비트를 알게된건 저희 작은 빽군을 낳고 이유식을 할때였습니다. 어떤 재료로 만들어야 건강하고 맛있는 이유식을 해줄수 있을까~ 작은 빽군이 맛있게 먹을까 연구?를 많이 했죠. 그때 비트를 알게되었습니다. 겉으로 봤을땐 작은 무 같이 생겼는데 껍질을 벗겨보니 씨뻘건 속살이~~ 전 제가 손질하다가 손이라도 베인줄알고 깜놀ㅋㅋ 어찌 어찌 손질을 해서 이유식을 만들고 나니 색깔이 너무 예쁜 이유식이 되었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맛있게 먹어주었구요. 알고보니 비트가 우리 몸에 좋은 채소더라구..
오늘이 말복이지요? 아직도 더위가 한창인지 하루종일 에어컨 풀가동으로 전기세 걱정이...막마지 말복에 몸보신을 제대로 해줘야하는데~~~ 오늘 포스팅은 지난 초복에 먹었던 새싹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농수산물까페를 둘러보던 중 새싹삼이라는걸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 판매글을 보니 가격도 착하고 효능도 좋은거 같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배송이 왔을때 뭐가 이리 작지? 라고 생각하고 뭔 뿌리가 이리도 많은건지~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아파트에 친한 언니가 워킹맘이라 몸보신을 제대로 못 할거 같아서 같이 먹을겸 백숙에 새싹삼 몇 뿌리 넣고 생으로도 먹게끔 준비를 해서 저녁을 먹었는데... 언니랑 형부랑 다들 너무 맛있게 먹고 건강해 지는거 같다고 새싹삼을 꿀에 찍어서도 먹고 ..
요즘 날씨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들죠??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쓰러질것만 같은 더위에요ㅠㅠ전기세는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더워 죽을수는 없으니..조금만 더워도 몸에 바로 반응이 오시는 작은 빽군 덕분에 항상 에어컨 풀가동이네요. 그래도 초복, 중복에 몸보신을 잘해서인지 더위를 먹거나 딱히 아픈곳이 있지는 않답니다. 그래서 복날엔 꼭 보양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하나봅니다. 특히나 올해처럼 살인적인 더위에는 더더욱 보양식을 꼭 챙겨 먹어서 몸보신을 해야할거 같기에 제가 가봤던 보양식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은 복날에 찾아간 곳은 아니지만 얼마전 아는 언니가 출산을 했는데 출산하러 가기 전에 몸보신을 해주려고 제가 찾고 찾아서 알게된 맛집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오리백숙을 먹이려고 했는데 언니가..
며칠전 초복이었지요? 다들 몸보신은 잘 하셨나요?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정도까진 아니지만 제가 사는 구미도 엄청나게 덥답니다. 에어컨이 거의 하루종일 돌아가지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아들도 신랑도 저도?;; 입맛이 좋지가 않더라구요. 시원한거만 찾게되고 군것질만 하게 되고... 그래서 초복에 제대로 몸보신 시작해야겠다 싶어서 백숙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때마침 근처 마트에서 초복맞이 행사를 한다기에 바로 달려갔지요. ㅋ 아파트에 아들 친구가 사는데 (저희 아들 첫 친구이고 100일때부터 친구였어서 조금 특별한 아이?입니다 ♡) 언니가 워킹맘이라서 퇴근하고 와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삼계탕이나 백숙을 하려고 하면 시간도 없을뿐더러 몸도 힘들어서 못할거 같아서 두집 백숙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신랑은 여기서 ..
뉴스에서 날씨를 보니 장마가 끝나고 이제 무더위가 시작이라고 하네요ㅠ.ㅠ 비오는것도 싫지만 더운건 더더 싫은데;;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몸보신이라도 할까 싶어서 아파트 친구랑 같이 바로 옆 동네 신평에 유명한 식당을 찾았습니다. 신평에 삼복식당이라고 하면 워낙에 순대국밥,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순대국밥을 그리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서 이 식당에 대한 소문을 잘 몰랐는데 얼마전 같이 일했던 선생님 인스타에 그 식당에 다녀왔다고 글이 올라왔더라구요. 그런데 그 선생님은 순대국밥이 아니고 염..소..탕을 드셨더라구요. 워킹맘인데 점심에 한그릇 먹고는 퇴근하고 집에 가서 새벽 2시까지 청소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염소탕이 그만큼 몸보신에 좋고 스태미너 음식이라며 적극 추천을 해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