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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Story
오늘이 말복이지요? 아직도 더위가 한창인지 하루종일 에어컨 풀가동으로 전기세 걱정이...막마지 말복에 몸보신을 제대로 해줘야하는데~~~ 오늘 포스팅은 지난 초복에 먹었던 새싹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농수산물까페를 둘러보던 중 새싹삼이라는걸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 판매글을 보니 가격도 착하고 효능도 좋은거 같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배송이 왔을때 뭐가 이리 작지? 라고 생각하고 뭔 뿌리가 이리도 많은건지~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아파트에 친한 언니가 워킹맘이라 몸보신을 제대로 못 할거 같아서 같이 먹을겸 백숙에 새싹삼 몇 뿌리 넣고 생으로도 먹게끔 준비를 해서 저녁을 먹었는데... 언니랑 형부랑 다들 너무 맛있게 먹고 건강해 지는거 같다고 새싹삼을 꿀에 찍어서도 먹고 ..
요즘 날씨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들죠??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쓰러질것만 같은 더위에요ㅠㅠ전기세는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더워 죽을수는 없으니..조금만 더워도 몸에 바로 반응이 오시는 작은 빽군 덕분에 항상 에어컨 풀가동이네요. 그래도 초복, 중복에 몸보신을 잘해서인지 더위를 먹거나 딱히 아픈곳이 있지는 않답니다. 그래서 복날엔 꼭 보양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하나봅니다. 특히나 올해처럼 살인적인 더위에는 더더욱 보양식을 꼭 챙겨 먹어서 몸보신을 해야할거 같기에 제가 가봤던 보양식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은 복날에 찾아간 곳은 아니지만 얼마전 아는 언니가 출산을 했는데 출산하러 가기 전에 몸보신을 해주려고 제가 찾고 찾아서 알게된 맛집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오리백숙을 먹이려고 했는데 언니가..
파리잡기 게임 하루 하루 아들이랑 뭘하면서 재밌게 보낼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역시 5살 아들을 키우다보니 뭔가 재밌는 활동을 아들이랑 같이 하고 싶어서 뭘 하면 좋을까 연구?를 많이 하게 된답니다. 그러던 중 다있는 그 곳 (다이*) 에 잠시 들렸을때 눈에 들어오던 물건! 바로 파리채였습니다. 제가 지금은 전업주부이지만 결혼전까지 보육교사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하다 보니 내 자식하나도 키우기 버거워서 쭉~전업주부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ㅠㅠ 좌우지간 파리채를 본 순간 교사생활을 할때 아이들과 재밌게 활동했던 게임이 생각나서 바로 파리채를 구매했지요. 저희 아들 여자친구랑 같이 하려고 두개 구매 ㅋㅋ 이제 본격적인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필요한 재료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며칠전 초복이었지요? 다들 몸보신은 잘 하셨나요?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정도까진 아니지만 제가 사는 구미도 엄청나게 덥답니다. 에어컨이 거의 하루종일 돌아가지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아들도 신랑도 저도?;; 입맛이 좋지가 않더라구요. 시원한거만 찾게되고 군것질만 하게 되고... 그래서 초복에 제대로 몸보신 시작해야겠다 싶어서 백숙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때마침 근처 마트에서 초복맞이 행사를 한다기에 바로 달려갔지요. ㅋ 아파트에 아들 친구가 사는데 (저희 아들 첫 친구이고 100일때부터 친구였어서 조금 특별한 아이?입니다 ♡) 언니가 워킹맘이라서 퇴근하고 와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삼계탕이나 백숙을 하려고 하면 시간도 없을뿐더러 몸도 힘들어서 못할거 같아서 두집 백숙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신랑은 여기서 ..
뉴스에서 날씨를 보니 장마가 끝나고 이제 무더위가 시작이라고 하네요ㅠ.ㅠ 비오는것도 싫지만 더운건 더더 싫은데;;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몸보신이라도 할까 싶어서 아파트 친구랑 같이 바로 옆 동네 신평에 유명한 식당을 찾았습니다. 신평에 삼복식당이라고 하면 워낙에 순대국밥,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순대국밥을 그리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서 이 식당에 대한 소문을 잘 몰랐는데 얼마전 같이 일했던 선생님 인스타에 그 식당에 다녀왔다고 글이 올라왔더라구요. 그런데 그 선생님은 순대국밥이 아니고 염..소..탕을 드셨더라구요. 워킹맘인데 점심에 한그릇 먹고는 퇴근하고 집에 가서 새벽 2시까지 청소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염소탕이 그만큼 몸보신에 좋고 스태미너 음식이라며 적극 추천을 해주더라구요...
마약 토스트 만들기 신랑이 식빵을 참 좋아합니다~ 또 그냥 식빵에 쨈을 발라먹진 않고 계란물 묻힌 프렌치토스트에 딸기쨈 발라먹는걸 좋아합니다;; 그 프렌치 토스트 하려면 계란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알기나 하는지;; 그래서 식빵을 자주 사다 놓긴 하는데 아빠는 프렌치토스트, 아들은 그냥 식빵에 쨈 발라먹기. 저는 식빵을 그닥 좋아하진 않고;; 한 가족인데도 참 취향이 제각각이죠?ㅋ 이번에 사다 놓은 식빵으로 뭐 색다른 요리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얼마전 보게 된 "마약 토스트" 라는 식빵 요리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바로 실행을 해보았지요. 레시피도 간단하고 해서 단짠단짠하는 맛이 괜찮아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건 또 서로서로 공유하는게 좋잖습니까~~자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재료를 알아..
펠로우즈 L125 A4 코팅기 사용후기 얼마전 아들이랑 파리잡기 게임을 하려고 파리 그림을 대량 프린트 했죠. 열심히 파리를 오리고 또 오렸는데 종이 그대로 사용할수는 없고 코팅을 해야하는데 코팅을 하려면 대형 문구점에 가야해서 계속 미루고 있었습니다. 전에 문구점에서 코팅지랑 혹시나 싶어서 손코팅지를 사왔는데 역시나 손코팅지는 제가 생각했던거처럼 빳빳하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어느정도 코팅은 되니 간단한 문서나 사진 같은건 손코팅지를 사용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우선은 사온 코팅지에 파리들을 잘 배치해서 붙여두었습니다. 한번은 지나가는 길에 문구점에 잠깐 들려서 코팅하는 가격을 물어봤는데 코팅지를 쓰고 코팅기계까지 쓰는거면 300원이고 코팅할거를 미리 코팅지에 붙여 오고 코팅 기계만 쓰는거면 20..
▶두부 까스◀ 얼마전 두부과자 포스팅을 보셨나요?? 두부는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콩으로 만든 고담백 식품으로 어른들에게는 남성은 근육을 만들때 여성은 다이어트에 좋으며 철분과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더워지는 요즘 식중독이나 장염에 걸리기 쉬운데 구토나 설사로 지친 장을 달래주면 소화흡수를 도와준다고 하니 잘 기억하셨다가 부드러운 두부요리를 해 먹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아들은 두부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왠만한 두부요리는 다 해줬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얼마전부터 지역맘까페에서 핫한 두부요리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 이름하여 《두부까스》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어떤 조리법으로 만드는 요리일지 상상이 되지요? 대부분..
2018년 복날 알아보기 장마도, 태풍도 지나가고 이제 정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보다 여름을 더 싫어합니다. 겨울은 껴입으면 되지만 여름은 아무리 더워도 벗을수가 없으니;; 씻고 나와도 금방 땀 흘리고 .. 더워서 무기력해지고... 무엇보다 여름에는 각종 전염병들이 유행을 하기때문에 아들 건강 위생에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여름이 참 싫습니다. 그래서 여름엔 특히나 몸보신에 더 많이 신경을 쓴답니다. 여름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에 우리가 아는 초복, 중복, 말복(삼복) 이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이 삼복 더위 기간에는 보양식을 먹으면서 더위를 이겨내곤 했는데요. 그럼 2018년 무술년 올해의 삼복더위 날짜는 언제일까요? 2018년 초복 - 2018년 7월 1..
▶▶건빵 머핀◀◀ 남자들 둘 이상이 모이면 꼭 하게 되는 얘기가 뭐가 있을까요? 요즘같은 경우에는 축구 이야기를 제일 많이 하겠죠? 그런데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얘기가 있죠?? 바로 군.대. 이야기...남자들은 군대 얘기만 나오면 어깨에 힘이 뽝 들어가면서 무슨 나라라도 구한것마냥 신이나서 이야기를 하죠. 여자들은 정말정말 지루한데...군대에 있을땐 뭐 자기 몸집만한 독수리가 눈앞에 있었다는 둥 화생방 훈련이 어쨌다는 둥 알아듣지 못할 이야기들만;; 근데 저는 군대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바로 "건빵" 이랍니다. 저희 친정집이 논산 훈련소 근처입니다. 남자들은 그쪽으로는 오줌도 안 눈다죠?ㅋ 제가 어렸을땐 저희집 바로 앞으로 군대 행군이 지나갔었습니다. 행군이 지나가다가 쉬는 시간이 되면 길거리에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