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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의 효능과 배추 보관법

이쁜민쓰 2017. 9. 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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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배추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한게 가을이 오긴했다봅니다. 가을이 왔는가 싶다가보면 어느순간 겨울이 또 와버리지요. 겨울이 오면 주부님들이 해야할 일 중에서 가장 큰일이 김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아직은 친정에서 김치를 가져다 먹기 때문에 맛있게 김장김치를 담는법은 잘 모릅니다^^;; 항상 김장을 도와드리러 가면 친정 엄마가 이미 양념을 만들어 놓고 배추까지 절여놓은 상태라 가서 김치 속만 채워넣으면 됐지요. 배추도 친정에서 직접 농사지은 배추를 사용하기때문에 배추를 따로 구매할 일은 없지요. 그럼 지금부터 배추의 효능과 보관법, 싱싱한 배추 고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배추는 정말 삼시세끼 우리 밥상위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채소 중에 하나지요. 김치는 항상 올라오고 그밖에도 국, 무침, 쌈채소 등 다양한 요리로 우리에게 정말 친숙한 채소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친숙한 배추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추 효능 1. 피부미용 및 면역력 강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피부미용에 좋고 면역력을 높이는데에도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배추는 다른 식품과 다르게 어떤 방법으로 조리를 해도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배추 효능 2. 장 기능 강화 - 배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쌓여있던 숙변을 변비 탈출에 도움을 주고 장 기능을 강화시켜주어 대장암을 예방하는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배추 효능 3. 뼈 건강 - 배추가 채소이지만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배추 효능 4. 다이어트 - 100g 당 20kcal 로 칼로리가 낮으며 아미노산과 섬유질이 풍부해서 배추를 먹으면 포만감을 느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채소라고 합니다.

배추 효능 5.  항암효과 - 배추에는 항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기관, 폐, 간 등의 암 억제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이번엔 싱싱한 배추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겉잎이 짙은 초록색을 띄고 노란반점이 없는 배추를 고르세요. 잎의 끝 부분이 적당히 말려있는 배추가 싱싱한 배추라고 합니다. 또 배추를 눌러봤을때 너무 단단해도 속이 꽉 찬것이라서 배추가 단맛보다는 싱겁고 눌렀을대 푹 들어가는것은 속이 덜 찬것이라서 부실한 배추니 눌렀을때 적당한 탄력이 느껴지는 배추를 고르면 좋습니다. 배추의 겉껍질을 너무 벗겨서 알배추만 있는것보다는 푸른색 잎이 적당히 붙어있는것을 고르세요. 겉잎에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배추를 잘랐을때 배추잎이 너무 두껍지 않고 겉잎은 짙은 녹색을 띄고 속잎은 샛노란색을 띄는 배추가 좋다고 합니다. 

배추 보관법은 통배추를 사왔을 경우에는 배추를 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보관할때는 밑둥을 아래로 해서 세워서 보관하세요. 칼로 자른 배추들은 물기를 제거 한 후에 비닝볼지에 넣어서 세워 냉장 보관하세요. 김장이나 요리를 할때 떼어낸 푸른잎들은 버리지 마시고 살짝 데쳐셔 냉동보관하셔도 되고 데친 배추잎을 자연건조나 식품건조기에 넣어 잘 말려서 냉동보관하셨다가 우거지 된장국이나 감자탕 같은데에 넣어드셔도 좋습니다.

보쌈에는 배추 겉절이, 배추쌈은 필수!!! 오늘 저녁은 수육해서 배와 함께 만찬을 즐겨봐야겠습니다. 저의 배추에 대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의 하트를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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