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스커스. 히비스커스의 효능과 섭취방법과 부작용

오늘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히비스커스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색깔이 정열적인 빨간색으로 참 이쁘게 생겼죠? 최근 홈쇼핑과 생활정보 TV에서 히비스커스에 대한 방송이 종종 나오고 있죠. 처음엔 히비스커스가 뭐지? 다이어트에 좋은거야? 하는 생각에 관심있게 보다가 히비스커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히비스커스는 신에게 바치는 꽃이라는 뜻으로 고대 클레오파트라 등 고대 이집트 미녀들이 즐겨 마시던 차였다고 합니다. 마시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목욕을 할때 물에 히비스커스꽃잎을 띄워 목욕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히비스커스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신전에 올리기까지 해서 신에게 바치는 꽃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히비스커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다이어트 - 히비스커스 안에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여러가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HCA와 갈산,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지방의 흡수를 막고 배출되는것을 도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HCA성분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시켜주어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의 과다섭취로 인한 비만 체질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둘째, 신장 건강- 히비스커스 맛을 보면 신맛이 나는데 그건 히비스커스에 들어있는 구연산 성분 때문인데요. 구연산은 요산 배출을 도와 신장결석을 예방하고 체내의 독소와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셋째, 피부미용 - 구연산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 생성을 억제해주고 피부 탄력과 윤기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히비스커스의 효능에는 생리불순 개선, 노화방지, 해열 작용, 면역력 증가, 피로회복,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이 많다고 합니다. 그럼 히비커스의 섭취방법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섭취방법으로는 분말가루로 섭취, 티백형태로 되어 차로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분말가루로 된 히비스커스를 많이 추천합니다. 히비스커스 분말은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데요. 우선 가장 쉬운 방법이 물에 타 먹는 방법이 있고요. 카페인성분이 들어있지 않아서 아이들 요거트에 뿌려주거나 핫케익 반죽에 살짝 넣어 구어줘도 좋습니다. 또 샐러드를 먹을때 드레싱으로 뿌려주어도 좋습니다.  

그 다음은 가장 간단한 티백형태로 차로 즐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건 그냥 물에 하나씩 넣어서 우려내 먹으면 히비스커스 고유의 새콤한 맛도 느낄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다이어트와 신장건강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히비스커스지만 부작용도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특유의 신맛이 위산을 과다 분비시킬수 있기 때문에 위가 약하신 분들은 식전보다는 식후에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히비스커스에 들어있는 칼륨이 붓기와 혈압에 도움을 주지만 칼륨 배출 능력이 떨어지는 만성 콩팥 환자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 히비스커스는 찬성질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몸이 차가운 체질의 사람들이 많이 섭취할 경우 복통과 설사가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몸을 따뜻하게 해야할 임산부나 수유부들은 섭취를 자제하시고 모유수유가 다 끝난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관 방법으로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밀봉된 상태로 보관 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히비스커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의 하트를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