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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빈병 가격 (1)
조용한 Story
예전 어렸을때 큰아버지께서 집에 오시면 항상 푸대자루 하나씩 주시곤 하셨어요. 그러고는 하시는 말씀이 "가서 술병 주워와~" 그래서 동생이랑 언니랑 동네를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빈병을 주우러 다녔어요. 그때 당시엔 저 델몬트병이 진짜 최고였어요. 저거 주우면 완전 득템이였는데. ㅋ 그때 당시에는 빈병을 주워오면 고물상 아저씨가 오셔서 빈병을 가져가면서 빨래비누를 주고 가셨어요. 가끔씩 한두잔 홀짝 홀짝 마시다 보면 쌓여가는 빈병들. 매번 분리수거로 가져다 버리기도 힘들고... 그러다 친청언니가 얼마 전 빈병을 슈퍼에 가져다 주고 보증금을 받아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빈병 버리기보다는 조금씩 모아 보증금이랑 바꿔서 울 아들 간식값이라도 벌어야겠다 생각을 했어요. 울 아들이 좋아하는 죠스바라도 사줘야지 싶더..
일상 story
2017. 8. 28.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