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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Story
학교앞 분식집에서 먹던 학창시절 그때 그 《떡꼬치》 본문
전 순대랑 피카츄를 주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분식은 요즘도 먹고싶어서 찾으려면 쉽게 찾아서 먹을수 있지만 피카츄 돈까스...
요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해먹을순있지만 분식집에서는 찾기가 정말 어렵네요ㅠ 먹고싶다 그때 그 피카츄 ㅜ 저희 신랑한테 물어보니 신랑은 떡볶이랑 (봉지 떡볶이라고 아시는지요~~ 봉지에 떡볶이를 담아서 봉지 밑 부분에 구멍을 내서 떡을 하나씩 뽑아?먹는 떡볶이랍니다.ㅋㅋ)떡꼬치를 많이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아들이 떡볶이를 자주 해달라고해서 떡볶이 떡을 사다둔게 있길래 떡꼬치를 해보기로했답니다.
준비물도 간단, 만드는법도 간단해서 금방 후다닥 만들수있었답니다. 그럼 떡꼬치 만드는 방법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그때 그시절 떡꼬치를 먹으러 고고고~~~~
우선 준비물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 떡볶이떡, 꼬치, 고추장, 케찹, 설탕, 올리고당, 참기름, 다진마늘, 통깨 재료 간단하죠??그럼 만들기 시작합니다.
1.떡꼬치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숟가락 기준)설탕1, 간장1/2, 참기름1/2, 올리고당2, 케찹3, 고추장1 (아들 간식으로 해주려고한거라 1/2로 넣었습니다.), 마늘1/2, 통깨 조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소스는 끝!
2. 떡볶이떡을 물에 헹궈줍니다. 보통 떡볶이떡을 사시면 딱딱하실거에요. 끓는물에 넣고 말랑해질때까지 익혀줍니다.
3.말랑해진 떡을 꺼내서 물로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떡을 물에서 꺼내면 찐덕해서 서로 달라붙고 꼬치에 끼울때도 힘들어요ㅠ)
4. 떡을 꼬치에 끼워줍니다.
5.식용유를 붓고 미리 예열시켜둔 후라이팬에 떡꼬치를 넣고 튀겨줍니다.(떡에 물기를 제거할때 키친타올을 쓸수없어서 떡에 물기가 남아있어 기름이 튈수도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세요.)
6. 적당히 튀겨준 떡꼬치에 솔로 소스를 앞뒤로 골고루 발라줍니다. (신랑한테 소스 바르는 사진 좀 찍어달라고 했더니 사진을 발로 찍으셨... )
이렇게하면 떡꼬치 완성입니다.
냄새는 학창시절의 떡꼬치 냄새가 나긴하는데 과연 맛도 그럴런지~~~ 항상 시식은 신랑에게 먼저ㅋㅋ 꼬치에서 떡을 하나 빼먹은 신랑이 말이 없습니다..또 하나를 빼먹습니다.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며 미소를 보입니다..또 하나를 빼먹습니다. 음....하더니 꼬치에 끼워져있던 마직막 떡을 먹습니다. "합격!" 앗싸~~~!ㅋ
그런데 또 역시나 시식평가가 이어집니다. 자기는 단게 좋다고 설탕이나 올리고당이 더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하고 케찹의 새콤한 맛이 신랑 입맛에는 약간 강하게 느껴졌는지 케찹을 조금 줄였으면 좋겠다고도 하네요;; 저두 먹어봤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먹던 그 떡꼬치 맛을 따라갈순없지만 그래도 전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하실때 저희 신랑처럼 입맛이 초딩스럽다하시면 설탕이나 올리고당, 케찹의 양을 조절하셔서 소스를 만드세요. 다음에 설탕 더 넣고 케찹 줄여서 다시 해주겠노라 했네요;; 그래도 떡꼬치 하나로 학창시절로 돌아간거같고 그때 생각도 나고 좋았습니다. 한번쯤은 시큼달짝찌근한 떡꼬치 만들어서 드시면서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 초간단 떡꼬치 만드는방법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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